2009년 09월 22일
참....
+
여전히 어려운 것은 내 못남을 인정하는 것.
어느 정도는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핑계대고 있고 합리화 하고 있고.
아직 멀었구나..
그래도 예전엔 트집잡던 사람이 있으면
(사실을 애정어린 꾸중임에도)
날뛰며 화를 내고 울며 불며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나이도 들고 나도 서서히
그런 모난 부분들은 아주 서서히 정리되어 가는 것 같다.
그럼에도 멀었다.
+
간만에 많이 울었다.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이대로는 아닌 것 같다고.
혼자 어둠속에 앉아
고래고래 속으로 소리쳤다.
여전히 답은 없었다.
하지만 알고 있다.
이제는 정면으로 마주할 때.
+
견디기.
여렵게 생각 말기.
# by | 2009/09/22 00:49 | 트랙백 | 덧글(0)





